Google I/O Extended 2019 Busan🎉 후기

Note :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을 토대로 작성된 글입니다. 혹시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메일 또는 코멘트를 통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제 메일은 About 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

다양한 세미나나 세션을 들으러 다니면서 느끼는 거지만, 나 또한 많이 모자른 학생이므로, 모든 내용들을 다 이해할 수 없다. 하지만 그래도 들으러 간다. 예전에 많은 조언을 해주던 선배도 같은 얘기를 해주셨는데, 세미나나 컨퍼런스에서 얘기하는 내용이 이해가지 않고 어렵더라도 가서 일단 가서 듣고 내용이 전반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더라도 그런게 있나보다. 정도로 치부하라고 얘기해주셨다.

그 선배의 얘기에 나도 동의했었다. 이유인 즉슨, 그 당시에는 이해가 가지 않더라도, 그런 경험들이 쌓이면 나중에 충분히 좋은 경험으로 남을 수 있고, 학생 신분(?)으로 있을 때, 많은 것들을 듣고 경험한다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 그 당시에 들었던 내용이 이제서야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더 이후에 충분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용이 어려워 보이고 내용을 이해하지 못할까봐, 살짝 두려움이 앞서더라도 내가 흥미가 있을만한 주제의 세션이나 세미나가 있다면, 들으러 가는 편이다.

내가 가는 세션이나 세미나들은 주로 무료이거나, 공간 대여비로 쓰이는 커피 한잔 값 정도의 비용만 지불하면 들을 수 있는 세션들이다. 무료한 주말에 생산적이고 싶을 때 갈 때도도 있고, 주제가 정말 재밌어 보여서 갈 때도 있다. 물론 가서도 멍 때리고 있거나, 핸즈 온 세션의 경우 진행 속도를 못 따라가는 때가 많다. 하지만, 대부분 세션을 진행해주시는 분이 그런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고 기다려주거나 쉽게 설명해주시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다.

대부분의 세션이나 세미나 등의 행사에 관한 정보는 Festa! 라는 웹 페이지에서 주로 확인한다. URL이 궁금할 수도 있는 사람이 혹시나 있을 까봐, URL을 남겨 놓는다. 이곳을 클릭하면 웹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REVIEW

다녀온지는 조금(?) 지났지만, Google I/O Extended 세미나에서 느꼈던 부분들과 들었던 내용들에 대해 조금 정리하고자 한다. 먼저 해당 세션은 GDG Busan에서 열어준 세션으로 세션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리적으로 멀리있는 서울에서 열리는 Google I/O에 참석하지 못한 부산에 있는 개발자들을 위해서 Google I/O에서 발표되었던 내용들 중에서 핵심적인 내용들을 기반으로 Google I/O의 현장 경험과 내용들을 공유하는 세션이다.

Google에서 진행하는 행사의 핵심 내용이다보니까, 주된 내용이 안드로이드 또는 플루터 그리고 코틀린 관련 세션이 많았다. 그러나, 그 이외의 다양한 세션들이 있어서 신선했으나, 역시나 내용들에 대해서 많은 이해를 하지는 못했다. 부산에서는 세션이 그렇게 자주 열리지 않고, 그 마저도 이 세션은 꽤 큰 행사에 속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꽤 있었고, 아는 사람들도 꽤 볼 수 있어서 인사를 하면서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나한테 있어서는 세션 장소가 집에서 멀지 않아서 더 좋았다(?).

주된 내용들은 밑에서 정리하는 걸로 하고 리뷰는 여기까지 적는다. 사실 이 날 제일 기억에 나는건 세션에서 들었던 내용보다 세션을 전부 다 듣고난 이후에 부산대에서 지인들과 먹었던 양꼬치 집이 제일 생각난다. 다음에 또 부산대쪽에 세션을 들으러 간다면, 다시 들러보고 싶은 정도의 맛집이었다.(?)

첫번째 세션, SEO: Brand new Google Search - 조은(네이버 프론트앤드 개발자)

• 웹 페이지가 검색에 노출 되지 않아야 한다면

  • 도메인을 아예 분리한 후 해당 도메인을 통째로 차단.

  • 검색되지 않아야 하는 내부 페이지 등은 인증을 거쳐야지만 볼 수 있도록 한다.

• 웹 페이지를 구글 검색에 잘 노출시키기 위해선

  • 올바른 <title> 사용

  • 올바른 description 사용 -> meta 태그

  • 올바른 HTML 사용

    • 적절한 상황에서 적절한 HTML 태그를 사용해야 한다.

      • 링크 이동시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들

        • <a> 태그를 사용하는 경우

        • <button> 태그에 onclick 옵션을 주는 경우.

        • <div> 태그에 onclick 옵션을 주는 경우.

      • 상황에 따라 적절한 태그를 사용해야 한다.

        • 위의 경우에는 <a> 태그를 사용하는 걸 권장.

    • 제목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 <h1> 태그 같은 것을 사용해서 나타내는 것이 좋다. 검색 결과에 잘 노출된다. <div> 안에서 다른 옵션을 주는 것보다 <h1> 태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반응형 웹 디자인

    • HTML 설계시 반응형으로 만들어서 화면 크기에 따른 다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이 검색 결과에 잘 노출되도록 반영된다.

  • Structured Data

    • HTML을 넘어서 이 콘텐츠가 어떤 데이터를 나태는지 설명하는 요소.

    • schema.org

  • Google Search가 지원하는 범위를 확인하여 실제 웹 디자인시에 참고하는 것이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 시키기 위해 반영할 수 있음.

  • Lighthouse

    • 크롬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웹 페이지 종합 검사 도구.

    • 이를 이용한 결과에 대한 것을 개발시에 반영하면 검색 결과 노출시에 상단으로 갈 수 있도록 변화를 줄 수 있다.

  • 그 외에도

    • 수많은 요구사항들이 얽히고 얽혀서 현재의 검색을 만들고 있습니다.

    • 속도가 빨라야 합니다.

    • 모바일을 지원해야 합니다.

    • 기타 등등

  • 정리하면

    • Single Page Application이 검색이 안된다는 오해를 풀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두번째 세션, Design at Google I/O x Design Sprint - 김은정(Designer, GDG Guro Organizer)

• Dark Theme, ML, sound

• 접근성.

• design sprint

  • voice action sprint framework

  • short runtime

• material design - dark theme

  • darken with grey

  • color with accents

  • conserve energy

• material design + ML kit

  • 바코드 인식, 물체 감지.

  • live camera

세번째 세션, Flutter 💕 ML Kit - 조성윤

• Flutter

  • 구글에서 만든 오픈 소스 SDK

  • material design 등과 같은 구글의 기본적인 것들을 지원.

  • 크로스 플랫폼

  • 플루터는 Dart를 이용해서 개발.

  • 모든 것이 위젯으로 구성되어 있다.

  • Declarative UI

  • Platform Channel

• ML kit

  • FireBase를 이용해서 모델링 된 ML 기능들을 API 형태로 사용 가능.

    • FireBase ML Vision

      • Camera Module

    • Natural Language

      • Platform Channel

네번째 세션, What’s New in Android Studio - 노현석

• 작년 기준으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3.2가 나왔음.

  • Navigation Editor

  • App Bundle

  • Emulator Snapshots

  • Energy Profiler

• 그렇게 3.3, 3.4, 3.5, 3.6 까지 많은 부분이 업데이트 되었음.

• Android Studio 3.4

  • Resource Manager

    • 전체 리소스를 한눈에 파악 가능

    • Drawable, Color, Layout 을 시각화

    • Module 전환 지원.

  • Qualifier Type

    • Density

    • Layoyt Direction

  • Preview all layouts

    • 모든 레이아웃을 미리 확인 가능.

    • 원하는 레이아웃을 검색.

    • 레이아웃도 드래그 앤 드롭이 가능.

  • Color Picker

    • Resource XML의 Color Double Click

    • RGB, HSB 모드 지원.

  • Project Structure Dialog

  • Unresolved reference

  • Import Intentions

    • 라이브러리 추가 제안

    • Jetpack, Firebase 지원.

• Android Studio 3.5

  • Memory Settings

  • Project Marble

    • 대규모 프로젝트의 메모리 관리

    • UI Hang

    • Lint 기능 강화.

    • CPU 사용율 최적화

    • 기타 등등

  • Build Speed

    • Kotlin Incremental Annotation Processing

    • Light R class generation

    • Benchmarking

  • I/O File Access for Windows

  • Emulator

    • Emulator CPU Usage

    • Google Play Service

      • 충전중 > 배터리 방전 : 백그라운드 CPU 사용 3x 이상 감소

    • Google Assistant

      • 기본 마이크 OFF로 변경.

  • Foldable Support

  • App Deployment Flow

    • Android Studio Usage

    • Memory Leak

      •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느려지는 원인 중 하나

    • Fixed memory leak

      • 영향이 높은 33개의 버그 수정

  • Memory Settings

  • Instant Run

    • hot-swap을 위한 추가 작업으로 더 느려짐.

    • 64K 이상의 경우 빌드 오류.

    • 내부 품질 기준 미달.

  • Apply Changes

    • 빌드 중 APK 수정이 없음

      • Dalvik 및 하위 버전에서 Instant Run 관련 기능 제거

    • Platform API로 빠르게 앱 실행.

      • Runtime Instrumentation을 활용하여 클래스를 즉시 재정의.

      • Android 8.0 이상 지원.

    • No Change Code

  • Layout Editor

다섯 번째 세션, 코틀린이 안드로이드 개발에 미친 영향 - 권태환(카카오페이)

• 코틀린에 대해서 공부하기 전, 이펙티브 자바 책을 보기를 권장.

• 코틀린 베이직 문법

  • 기본 문법

class Step1 {
    // final String name = "";
    // String name = "";

    var firstName: String? = "donghun";
    val lastName: String = "Lim";

    @Test
    fun testStepOne() {
        println("$firstName $lastName");
        firstName = null;
        }
    }

• Null 이 들어올수도 있는 변수의 경우에는 Nullable 하다는 ?를 타입 뒤에 붙여줘야 한다.

  var firstName: String? = "donghun";

• 상속

open class Step2 {
    open fun test() {

    }
}

class Temp : Step2() {

} 

• 상속을 받기 위해서는 부모 클래스라고 명시적으로 표시를 해주면 된다. open 이라는 키워드를 이용할 수 있다.

  • 코틀린에서는 open 키워드를 붙여주지 않으면 final 이 붙은 클래스라고 인식하게 된다.

• Okhttp

• RxBinding

• 코틀린 전용 라이브러리

  • RxKotlin

    • RxKotlin은 RxJava 대체용이 아닌 확장을 지원.

    • 완전한 RxKotlin은 아직 존재하지 않음.

• Feature

  • 코틀린을 모르고 안드로이드 개발은 어렵다.

    • Java도 아직은 알아야 한다.(모든 회사에서 아직 코틀린을 쓰는 것은 아니다.)

    • Kotlin + coroutines을 알아두면 좋다.

    • Flutteer도 알아두면…

• 카카오페이에서는

  • 새로 추가하는 클래스는 코틀린만 사용

  • Base는 이미 코틀린

  • RxJava 대신 Coroutines 사용중

    • RxJava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

      • 처음 사용하기 어렵고, 스케줄러 정의가 명확하지 않다.

      • 오류 잡기가 너무 어렵다.

        • 올라오는 오류는 RxJava 로그로 보인다.

• MVVM 형태의 패턴을 사용.